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이야기/맛집

내취향은 아니였던.. 북촌손만두

by RyongDEE 2023. 5. 18.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 :)
이번 직장인의 점심식사 메뉴는
북촌손만두 였습니다~

예에에전에 집 동네에 처음 생겨서
냉면에 만두를 먹어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로 처음 와봤네요 ㅎㅎ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이고
물 반찬 음식 등 모두 셀프입니다.



키오스크가 있다보니 따로 메뉴판은 없고 전단지만 있고
가격은 위 전단지에서 천원씩 올랐어요.

예전에는 냉면과 만두만 있었던거 같은데
메뉴가 다양해져서 신기했습니다 ㅎㅎ

저는 칼칼한 국밥을 먹고팠기에 만두육개장을
같이간 직원은 만두곰탕을 시켰습니다~


먼저 나온 만두곰탕이예요.
큼지막한 만두가 2개 들어 있네요.

728x90



제가 시킨 만두육개장입니다.
역시나 큼지막한 만두 2개 들어있습니다.

기본찬은 무생채와 배추김치가 있는데
무생채가 생각보다 맵습니다.
배추김치는 일반 공장 김치네요.

뭐 맛은 평범합니다.
인스턴트의 느낌이 강하고 고기고명은 없어요..
육개장에 푹끓여진 파를 좋아하는데 여기 파는
아삭아삭하니 식감이 좋았네요 ㅎㅎ..

만두도 저는 피가 얇은 만두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피가 두꺼워서 제 취향은 아니였네요 ㅎㅎ

만두 소를 매일 직접 만들어 만두를 빚으신다고 하는데
만두만 시켜먹어볼걸 그랬나봐요 ㅎㅎ

육개장을 받고 밥을 기다리며 음식이 나오는 곳에 서서
주방 구경을 좀 했는데요..
비닐봉지에 담겨져있는 밥을 그릇에 넣어 주시더라구요..
한공기 분량씩 비닐봉지에 소분해두셨나봅니다..
봉지채로 데우신건지 봉지채로 보온을 해두시는진 모르지만.. 아무튼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니네요..

만두 맛집이 꽤 많은데.. 가격도 그렇고..
흠.. 아무튼 뭐 한동안은 갈 일 없을 거 같네요..ㅎ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