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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6

[일본: 교토] 후시미이나리에서의 가난한 추억 [일본: 아라시야마] 교토역 맛집, 교토에서 아라시야마 가는 법 ​ ​ 일본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귀국하는날.. ㅠㅠ 어제 미친듯이 과소비한 우리는 돈이 없었기에 어제 편의점에서 사고 남겨둔 빵으로 대충 허기를 채우고, 전철을 타고 후시미이나리 신사로 향했다. 게이샤의추억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유명한 관광명소인데 그영화 안봐서 모른다. 아무튼 전철을 타느라 돈을 또 소비한 우리는 더 거지가 되어서 후시미이나리역에 도착하였고, 캐리어를 끌고있었던 상태라 코인락커 두개에 우리의 짐을 넣어놓고.. (여기서는 수납능력을발휘할 수도 없었다 ㅋㅋ) 완전히 알거지가 된 우리는 신사로 들어갔다. 입장료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많은 기념품샵들을 그냥 바라만 보고있어야했지 아무튼 생각보다 갱장히 이뻤다. 사람.. 2023. 4. 10.
[일본: 다카야마] 정말 일본스러운 다카야마 아침시장 [일본: 시라카와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시라카와 고 다카야마 시 일본 병우유를 사서 (커피우유를 이날 먹었다 함.. 모르겠듬.. 기억 무) 체크아웃을 하고 JR다카야마 역에 짐을 맡긴 후 아침시장으로 향했다. 공기가 무지 좋은 다카야마. 마치 새벽 약수터에 가듯 상쾌한 기분이었다. 다카야마 아침시장 가는 길에 만난 예쁜 집. 가게인지 집인지 모르겠지만. 약국에 들러 쏘야 화상상처를 위한 붕대랑 테이프를 샀던것같음. 붕대는 안샀나? ​ 어찌혔건 아침시장 도착! 뭐양 귀여웡 여기서 가족들이랑 나눠가질 아이들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얼굴 없는 빨간 원숭이(같지 않지만 원숭이 라고함) 인형을 네개 샀다. 엄마 아빠 쏘야 다들 어디에 달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회사에서 쓰는 USB에 달아놓았다. ​ 왕 원숭이 ​ 여러.. 2023. 4. 6.
[일본: 시라카와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시라카와 고 [일본: 다카야마] 나고야에서의 힘든 하루... 꿀맛 다카야마 온천우유 Shirakawa-go 일본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라카와고에 가는 날!! 심지어 우리가 가는 기간은 시라카와고 라이트업 행사 하는 날이라 더 기대가 됐었다. 시라카와고 때문에 굳~이~~ 기후현에 오게 되었다지.. 암튼 원래 계획은 다카야마 아침시장 구경한 다음에 시라카와고로 출발하는 것 이었는데, 느무 힘들어서 아침시장은 내일로 미루자고 급 정정. 10시까지 자고 일어나서 여유지게 온천을 즐겼다. 캬~ 노곤노곤 너무 좋았다. 비록 쏘야 손에 화상때문에 비닐장갑을 첩첩산중으로 끼고 있어서 불편하고 일본인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지만 햄보켓다. 노천온천이 너무 찍고 싶었지만... 사람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찍지는 못하고 아쉬운 마음.. 2023. 4. 4.
[일본: 다카야마] 나고야에서의 힘든 하루... 꿀맛 다카야마 온천우유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4D의 저주, 이치란라멘 레시피 오사카 안녕~~~ 긴테츠 레일패스를 사용하여 기차타러 고고! :: 쏘야 글 발췌 :: 오늘은 오사카를 떠나 드디어 시라카와고를 가기 위해 나고야로 떠난당 !! 우리는 숙소 앞 지하철을 타고 긴테츠레일패스를 바꾸러 갔다. 아니 근데 표바꿔주는 아저씨가 돈을 더 내야한다고 그러는거!! 이건 말이 안된다. 돈을 더 지불하라고 쓰여있지도 않았고, 우린 이미 한국에서 긴테츠레일패스를 산것이기 때문에! 그 아저씨가 우리말을 잘 못알아들었거나, 이 패쓰를 모르는 것 같았다. (악의적으로 돈을 더 내라고 하는 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 아무래도 이상하여 다른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어느 장소를 손짓하셨다. 그곳으로 들어가보니 패스바꾸는 곳이.. 할렐루야 ㅠ.. 2023. 4. 3.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4D의 저주, 이치란라멘 레시피 [일본: 오사카] 오사카 맛집 추천, 오사카 노면전차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날~ 6시에 일어난 우리는 준비하고 전철을 타러 출발했다. 전철 타기전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랑 빵을 샀는데 지하철에서 먹어도 되는고양? 하면서 엄청 눈치보면서 봉지 뜯을까 말까 고민하는데 어떤 여자가 빵을 우적우적 먹고있길래 우리도 그냥 까서 우적우적 먹었다 ㅎㅎ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길 등등은 쓰기 귀찮으니 동생 일기 발췌 ㅡ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는길이 조금 어려웠는데 전철을 갈아타야 했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냥 이게 끝까지 가는줄 알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왠지 배면의 쎄한 느낌과 전철이 굉장히 오래 정차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밖에서 휘리릭 동태를 살핀 배면이 갈아타야한다고 해서 올바르게 전철을 갈아탔다.. 2023. 4. 2.
[일본: 오사카] 오사카 맛집 추천, 오사카 노면전차 타기 오사카 시 일본 동생과의 일본여행이 시작되었다. 나으 엄청난 손놀림으로 왕복 8만원에 티켓팅! 캬햐 부푼 맘을 안고 오사카 공항에서 내려 라피트 특급을 타고 난바역으로 고! 오사카 난바역에서 나오자마자 오코노미야키를 사먹었다. 너무 배고픈 상태라 그랬는지, 원래 맛있는 집인지 판단할 수 없었지만 증말 맛있었다. 찡찡대던 쏘야도 잠시나마 행복해보였고 입다물어서 좋았다. 숙소에 안전하게 도착하고 처음 본 소감은 "오잉? 뭐냐 이 곳은?" 이것은 한국 고시원에 가구를 뺀 느낌 그냥 개 코딱지만했다. 여기서 발뻗고 잘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난쟁이 족인 우리는 발 잘 뻗고 잤다 ㅎ 일본여행 사전조사 결과 일본의 편의점 음식이 대부분 맛있다했고 또 디저트계의 여왕인 쏘야가 제발 편의점 들르자고해서 로손 편의점에 갔.. 202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