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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테를지2

[몽골: 테를지] 승마, 거북이바위, 몽골여행의 마지막 날 ㅜㅜ [몽골: 테를지] 끝 없이 달려 도착한 테를지, 몽골 전통음식 허르헉! 그렇게 몽골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쑤꾸씨는 아침일찍 픽업차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배면과 나는 잠에 취해 멀리 안간다 ~ 하면서 다시 잠들었는데 꾸켠쓰가 쑤꾸 캐리어도 들어주고 아주 ㅠㅠ 자상한 남자였어 생각해보니 멀리 안간다가 아니라 아예 침낭속에서 발가락도 안뺌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쑥언니를 보내고 쉬다가 아침으로 꾸켠오빠 또 라면먹고 라면 안좋아한다더니 개 뻥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똥마려서 혼자 나갔다왔다. 여기도 화장실이 당연 푸세식이었는데 기억이 남는게 문이 안잠겨 ㅎㅎ 아니 잘 안닫겨 ㅎㅎㅎ 그리하여 문을 손으로 부여잡고 끙아를 한 기억이 있다. 문틈으로 지나다니는 몽골리안을 바라보며...^^ 눈을뜨니 비는.. 2023. 3. 28.
[몽골: 테를지] 끝 없이 달려 도착한 테를지, 몽골 전통음식 허르헉! [몽골: 바양작] 역대급 은하수! 몽골 밤 하늘 별, 은하수, 달 어제 바양작에서 몽골여행 마지막날 마냥 밤새 놀다가 거의 동틀때 잠이 들어서 일어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오늘 갈라가 먼 길을 떠나야한다면서 빨리 일어나야한다더니 지는 만취하고 졸라 늦게 일어나셨다. 여느때와 같이 민쑤꾸가 젤 먼저 일어났고, 어제 똥똥씨와 배면과 나는 새벽에 지팡이자리니 뭐니 별이 움직인다 별똥별이 내린다 어쩌구 수다떨다가 늦게 자서 조금 늦게 일어나 씻었다. 캬 그나저나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다 바양작은 춥지도 덥지도 않고 하늘도 너무 파랗게 이쁘고.. 너무 좋아 ㅠㅠ 오늘 아침은 다들 라면을 먹었다. 나는 그닥 라면을 먹고싶지 않았기 때문에 빵과 버터와 잼을ㅋㅋㅋㅋ 그리고 차를 ㅋㅋㅋㅋ 그리고 쑥언니 안먹겠다더니 꾸.. 2023.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