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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야기

[담양여행] 맛있는 죽통밥, 담양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by 며닝이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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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행의 마지막 장소인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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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는 밥을 먹기위해 담양에 위치한 한옥집에 갔다.

 

점심쯤 되어서 밥을 먹으려 했는데, 사실 아침 먹은지도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엄청나게 배가 고프진 않았다.

진수성찬을 차리고 있다는 말을 듣고 어찌 다 먹지 하고 생각하며 동네를 돌아다녀봤다. 아기자기하니 참 예뻤다.

 

요렇게 예쁜 한옥집 담장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놀다가 

밥먹으러 내려갔다.

 

죽통밥을 먹기로 했는데, 솔직히 나는 끈적끈적한 밥을 싫어했기에 별 기대 안했다.

그냥 먹고 남은 죽통 가져가서 필통으로 사용해야지 했다.

 

죽통밥이 나오고 ... 갱장한 비주얼..!

 

그리고 반찬이 정말 많았는데 여기와서 처음으로 겁나게 맛있게 먹었다.

 

배도 안고프고 죽통밥도 싫어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랄정도..

제육은 당연히 맛있고, 다른 반찬 국도 너무 맛있었다.

 

우리가 배안고프다고 했는데 너무 잘 먹어서 사장님께서 엄청 뿌듯해 하셨지 ㅋㅋㅋㅋ

암튼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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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맛나게 식사를 마친 후 담양의 죽녹원으로 향했다.

 

 
대나무숲이라 해서 한껏 기대!

대나무가 엄청나게 많진 않았으나 이뿌다!

 

참 정원을 잘 꾸며놨다.

내 옆에 담양 죽녹원 대나무.

 

 

걷고 또 걷고 사진찍고 또 찍고

 

 

 

우리는 걷다가 지쳐 정자에 앉아서 쉬다가

담양에 메타세콰이어길이 유명하다고 해서 담양 메타세콰이어길로 향했다!

무사히 도착해서 산책길로 향했는데,

여기도 사람이 증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았다!!

 

사진찍을 엄두도 안날만큼 많았는데

천천히 산책하다가 앞에 사람이 잠 깐 없는 틈을 타서 빠르게 찍기도 하고 

 

 

가다가 중간에 상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는데

보성에서 간식을 못산게 아쉬워서 우리는 대나무젤리를 샀다.

 

과연 맛이있을지!

.... 는 없었다.

그래서 아직도 우리집 냉장고에 처박혀있지

 

 

아무튼 뭔가 길고도 짧은 전라도여행.. 

그래도 녹차밭과 죽통밥은 참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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