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이야기/호주

[호주: 멜버른] 멜버른 퀸 빅토리아 나이트마켓

by 며닝이 2023. 2. 15.
728x90
728x90

 

[호주: 멜버른] 멜버른맛집 멜버른쇼핑

 

[호주: 멜버른] 멜버른맛집 멜버른쇼핑

[호주 멜버른] 멀미난다. 그레이트오션로드여... [호주 멜버른] 멀미난다. 그레이트오션로드여... m-hyun.tistory.com 오늘은 9시쯤 여유롭게 일어났다. 원래 오늘 빅토리아 마켓 가려고 했는데 수요일

m-hyun.tistory.com

 

퀸 빅토리아 마켓

 

 

친구를 보낸 후 멜버른 나이트마켓이 열릴 시간에 맞춰 퀸 빅토리아 나이트마켓으로 길을 나섰다.

 

멜버른 퀸 빅토리아 나이트마켓은 겨울보다 여름이 더 활발하다고는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멜버른 퀸빅토리아 윈터 나이트마켓의 규모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았당.

 

그래도 있을건 다 있던!! 빠질 수 없는 음악과

유니크한 귀걸이.

 

저 플린더스역 사진 정말 갖고싶었다.

 

아유 예뻐라

 

귀여운 수공예품.

 

멜버른 퀸빅토리아마켓에

사고 싶은 물건들이 꽤 많았지만!!!

나에게는 남은 여정이 있기 때문에,

728x90

지금 이것저것 사놓으면 이 예쁜 물건들이

조만간 짐으로 변하게 될 것을

아쥬~ 잘 알기에ㅠㅠ

귀걸이만 10불 주고 샀다.

 

 

먹을 것도 많았다.

 

나를 미소 짓게 만든 툭툭이 모양으로 꾸며 놓은 태국음식점ㅋㅋ 완전 귀엽다 진짜 ㅋㅋㅋ

 

그리고 냄새 작렬이었던 필리핀 BBQ!

 

 

이거 먹으려고 줄 섰다가.....

 

백팩커에 남아있는 파스타면을 오늘 밤 안에 처리해야 함이 생각나서 급 포기했다.

 

나올 때 되니 해가 다 졌다.

 

 

돌아갈 때 멜버른 트램타는데 내 앞에 있던 남자가

​내려오는 아저씨 길 막고 그냥 타버리니까

그 내려오던 아저씨가 엄청 화내면서

소리지르고 주먹으로 막 트램치고 발로차고 그랬다. 엄청 쫄았다.

와씨깜짝아ㅠㅠ

 

 

어쨌거나 트램타고 백팩커까지 가려다가

뭔가.. 멜번에서의 마지막 밤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냥 바로 들어가기가 왠지 아쉬운거지

그래서 한 정거장만 타고 내려서 2시간 동안 멜버른 시티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걸어 다녔다.

 

 

돌아다니다가 만난 우드포스트카드인데

쓰여있는 글이 너무 귀여웡

 

아무튼 멜버른 백팩커에서 저녁 만들어먹고

자기 싫어서 티비룸 가서 티비나 보고..

할 것도 없으면서 이것저것 빈둥빈둥...

그렇게 아쉬움에 잠 못 이루다가

'아- 졸리다 겁나 피곤하다. 그런데 자기 싫다. 그런데 내일 5시 반에 일어나야 한다. 생각만 해도 싫다. 12시에 일어나고 싶다. 하 비행기 표를 왜 이렇게 일찍 끊어놨지? 멍청이. 너무 일러서 호바트 도착해도 체크인도 못할것이다ㅠㅠ 아 자야지...'

라는 글을 일기에 남기고 잠이 든 것 같다.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