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맛집] 코엑스에서 페어보고 뭐먹나? 캘리포니아키친!

안녕하세요:)
코엑스에서 하는 페어에 처음으로 가봤네요 ㅎㅎ
넓은데 사람도 많고 아따 정신없네요 ㅎㅎㅎ
살짝 구경만 했는데 이미 시간이.. 밥시간...
멀리 안가고 바로 앞에 있는
캘리포니아 키친 가봤습니다!!

은은한 조명이 이쁘쥬?
음식 사진 찍을때는 별로인데
아늑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라 맘에 듭니다 ㅎㅎ

화장실은 코엑스건물 화장실을 써서 쪼금 멀지만
깨끗하고 오픈키친이고 맘에 듭니다 ㅋㅋ

오픈키친이 참 양날의 검인게
음식하는 과정을 볼 수 있으니 신뢰가 가기도 하지만
음식냄새가 너무 뿜뿜이라 이게 식욕을 자극하기도
조금 힘들어지기도 하지요 ㅎㅎ

그래도 캘리포니아 키친에서는 식욕을 돋우는
기능을 했던 것 같네요!!

좌석이 이렇게 ㄱ자 소파처럼 되어 있는 곳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짝꿍과 저는 ㄱ자로 앉았는데 나중에 보니 대부분의
손님들이 저렇게 앉으시더군요 ㅋㅋ
다들 편하게 앉자구요~~

첫번째 음식입니당!!
케이준 치킨텐더 샐러드!!

치킨텐더가 금방 튀겨나온것인지 따끈따끈하니 맛나요!
겉빠속촉 장난아니구요 ㅋㅋ 머스타드소스와 정말
잘어울립니다!!
한동안 배달시킨 맥날의 차가운 텐더만 먹다
따뜻한 텐더 먹으니 너무 맛나더라구요 ㅋㅋ

샐러드들은 길쭉하게 잘려진 형태인데요~
아무래도 얇은 친구들이 대부분이다보니
포크로 먹기 좀 힘들더라구요 ㅎㅎ
길쭉해서 숟가락으로 퍼먹기도 힘들고 ㅎㅎ
젓가락을 주셨으면..ㅋㅋ

쿵파오 스파게티 입니다!!
메뉴판에 적힌 이름이 쿵파오 스파게티였던거같아요!

아 이 녀석 살발합니다.
딱 먹자마자 미국에 있는 차이나타운에서
파는 음식 같아요!(안가봄)
은근슬쩍 자극적입니다.
근데 엄청 짜요 ㅎㅎ
따뜻할때도 짜더니
조금씩 식어가며 짠맛이 팍팍 느껴지네요 ㅋㅋㅋ

그래도 다 퍼먹었구요
마지막에 땅콩들을 한입에 먹을때 또 별미더라구요??

면 둘둘 말고 쿵파오 치킨을 딱 찍어서 한입!

가격은 좀 있는 편이죠 ㅎㅎ

롯데타워에 있는 캘키에 자주 갔었는데요 ㅎ
그때는 아마 빼쉐랑 피자를 주로 먹었던거 같네요?

이번에는 좀 새로운 메뉴로 시켜봤는데
그냥저냥~ 먹을만 했습니다 ㅎ

아무튼 메뉴들의 특색을 잘 살린 음식들이라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ㅎㅎ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