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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야기/호주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야경 불꽃놀이

by 며닝이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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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니랄까 봐 어그 디자인도 참 다양하고

 

가다가 아트 뮤지엄이 보이길래 들어갔다.

 

와.....예뽀.. 아트아트하게 구성해놨네.

 

 

이건 아트뮤지엄 기념품샵에 있던 너덜너덜한 세계지도인데

 

코리아에 남산타워랑 탈이!ㅋㅋㅋㅋ

괜히 해외나오면 코리아 찾아보게된다.. 

 

 

여기서 호주지도 일러스트 편지지 하나 샀다.

편지지지만 편지 안 쓰고 간직할 거시다.

 

암튼 남은 호주달러를 울월스에서 소진한 뒤,

터질 것 같은 캐리어를 정리한 후

시드니숙소에서 사귄 같은 방 쓰는 친구랑 불꽃놀이 보러 달링하버로 갔다.

 

9시 까지 시간 맞춰서 가고 있는데 가는 길에 자꾸 사람들이 달링하버쪽에서 뭉텅이로 빠져나오는거다.

 

그 점이 좀 이상했지만, 9시라고 했으니까~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계속 갔다.

 

도착해서 물어보니 8시 30분이래. 뭐야!!!!!!

겨울은 더 일찍 하나 봐....ㅠㅠ

 

그래도 달링하버 야경이 예쁘니까...

 

 

불꽃놀이는 없지만, 그래도 충분히 달링달링한 달링하버의 야경 이었다.

 

 

근데 쩌~ 멀리서 갑자기 불꽃이 팡팡 터지면서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달링하버에서 해준 불꽃놀이는 아니지만, 불꽃은 멀리멀리 있지만, 그래도 짱 좋았다.

 

딸기 터트려논 것 같네.

 

이렇게 달링달링한 달링하버에서 달링아닌 낯선 친구와 야경을 즐기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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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늦게까지 수다 떨다 한숨도 못자고 타운홀에서 지하철 타고 공항으로 갔다.

 

호주여행의 마지막 해가 뜨고 있다.

 

호주 안녕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킹스맨도 보고

 

 

테트리스 3관왕 함. 우히히

 

이렇게 3주간의 호주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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