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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야기/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여행] 발리 우붓 / 인다컴파운드와룽 / 와룽 마칸 부 루스 / 투키스 코코넛 샵

by RyongDEE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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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길리 트라왕안에서의
마지막 날이자 1등 맛집 소개해드렸었지요!

그러고 저희는 발리섬으로 이동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붓 Ubud 이라는 도시로 왔구요~
오는데 몇시간이나 걸렸네요 ㅠ
오후 늦게 도착해서 ㅠㅠ
바로 밥먹으러 갔지요 ㅎㅎ

처음 찾아간 곳은 인 다 컴파운드 와룽!
In da compoumd warung 입니다!!


진짜 길가다가 갑자기 있는 골목?
그냥 건물과 건물의 틈같은 곳으로 들어가야해요 ㅎㅎ
들어가서도 쭉 걸어가다보면 간판이 보이고는
갑자기 가게가 있어요 ㅋㅋㅋㅋ
정말 너무 신기한데 이미 손님 많고 한국인들 짱많고 ㅋㅋ

가는 길에 토끼도 있네요 ㅎㅎ


저희는 4인이였고 좌식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무릎에 땀 엄청 찼네요~~ ㅋㅋ

아니 여기서 제일 좋은 점은!
바로 숟가락과 포크를 뜨거운 물에 담아 준다는 것!
여행와서 깔끔하고 소독된 수저를 처음보는 기분이네요 ㅎ


이것이 그 유명한 나시 참푸르!! nasi campur 입니다!
한국식으로 보자면 백반이랄까?
다른 식당에서는 여러반찬들을 고르는 식인 곳도
많더라구요!

플레이팅이 참 이쁘지 않나요??
우붓의 정글정글 분위기답게 바나나잎도 깔아주고~
국이 담긴 그릇도 잎이예요! 하나도 안흐르더라구요 ㅋㅋ
신기해서 들어봤어요 ㅋㅋㅋ

콘튀김 콩나물무침 사테 두부코코넛국 닭고기무침 땅콩멸치볶음 과일 이렇게 나왔네요 ㅎㅎ

맛은 별로예요 ㅎ 두부코코넛국에서부터 느낌 오시죠..?
다들 향이 좀 신기하고 진합니다.
콩나물무침에는 생강향이 엄청 나요 ㅎ
모든 음식에서 생강 or 코코넛향이 납니다 ㅎ


나시고랭! 집집마다 맛이 다르다는 나시고랭!
양이 그동안 시켜본 나시고랭 중 가장 적네요 ㅎ
맛은 나시고랭이 아닌 그냥 나시 같아요 ㅎㅎ
볶은 느낌이 없고 그냥 찐밥 같아요 ㅎㅎ
군대에서 주는 볶음밥 아시죠? 이름만 볶음밥이고
그냥 솥에 찐거 ㅎㅎ 그거같습니다 ㅎㅎㅎ


사테! 소고기와 닭고기 하나씩 시켰어요!
맛있어요! 평범합니다 ㅎㅎ
같이 나온 반찬은 예! 생강향이 엄청 납니다!

ㅎㅎㅎ 맛집이라고 열심히 찾아가서 배고픈 상태로
먹었는데 좀 아쉬웠네요 ㅎㅎ
계산하면서 웨이팅 중이신 한국 커플분에게 말씀드렸어요.
코코넛과 생강향이 매우 강하니 조심하셔라 ㅎ

4명이서 저렇게 먹고 배가 안차더라구요.
그래서 먹으면서 바로 다음 맛집 찾았고
계산하고 바로 다음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ㅎㅎ




다음 맛집은 와룽 마칸 부 루스!
warung makan bu rus!

아 웨이팅이 엄청나더라구요!!
가면 이름을 적는 종이가 있어요.
언능 적어주셔야 웨이팅 순번 안밀립니다~

한 30분은 웨이팅한 것 같고
주문하고서도 30분은 기다린 것 같네요 ㅎㅎ


미고랭이구요~ 전형적인 미고랭 이였습니다!


닭고기가 들어간 국물요리인 소토 아얌 soto ayam입니다
뜨끈하니 맛있었습니다 ㅎㅎ 만
이미 최고봉 국물요리를 접한 터라.. 아쉬웠네요 ㅎ


사테입니다! 평범했어요!!

우붓은 암튼 맛도리 도시는 아닌 것인가..?
너무 피곤한 상태여서 그랬나..?
암튼 조금은 실망스런 탐방이였네요 ㅠㅠ


돌아가는 길에 들려본 우붓왕궁 바로 옆에 있던
투키스 코코넛 샵! tukies coconut shop!
유우명한 코코넛 아스크림 가게입니다~
클래식으로 먹어봤는데요!
와 맛있어요! 제가 먹어본 코코넛 그 모든 것들 중에
가장 자연스럽게 달고 맛있었어요!!

근데 제 짝꿍은 뭐 그럭저럭이라며 잘 안먹더라구요 ㅎ

이렇게 우붓에서의 첫날이 아쉽게 끝나버렸어요ㅠ
너무 아쉬워서 다음날 일찍 짐 맡기고 열심히 돌았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드디어 찾은 우붓 맛집!!
공개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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