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길리 트라왕안에서의
마지막 날이자 1등 맛집 소개해드렸었지요!
그러고 저희는 발리섬으로 이동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붓 Ubud 이라는 도시로 왔구요~
오는데 몇시간이나 걸렸네요 ㅠ
오후 늦게 도착해서 ㅠㅠ
바로 밥먹으러 갔지요 ㅎㅎ
처음 찾아간 곳은 인 다 컴파운드 와룽!
In da compoumd warung 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zECx4/btsvvFjLtKu/ovIxmgNgcmbclQedtraNd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tQAmH/btsvlw2rhrb/JT8qn9nGo0EFcHVfNT5dYK/img.jpg)
진짜 길가다가 갑자기 있는 골목?
그냥 건물과 건물의 틈같은 곳으로 들어가야해요 ㅎㅎ
들어가서도 쭉 걸어가다보면 간판이 보이고는
갑자기 가게가 있어요 ㅋㅋㅋㅋ
정말 너무 신기한데 이미 손님 많고 한국인들 짱많고 ㅋㅋ
가는 길에 토끼도 있네요 ㅎㅎ
![](https://blog.kakaocdn.net/dn/v6IL4/btsvlx1lc1N/2v9FRIKjH12rHTxwGrPUS0/img.jpg)
저희는 4인이였고 좌식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무릎에 땀 엄청 찼네요~~ ㅋㅋ
아니 여기서 제일 좋은 점은!
바로 숟가락과 포크를 뜨거운 물에 담아 준다는 것!
여행와서 깔끔하고 소독된 수저를 처음보는 기분이네요 ㅎ
![](https://blog.kakaocdn.net/dn/bLIPVG/btsvjdJrSvo/ADeUWN7LFzJAXPZWmkIskk/img.jpg)
이것이 그 유명한 나시 참푸르!! nasi campur 입니다!
한국식으로 보자면 백반이랄까?
다른 식당에서는 여러반찬들을 고르는 식인 곳도
많더라구요!
플레이팅이 참 이쁘지 않나요??
우붓의 정글정글 분위기답게 바나나잎도 깔아주고~
국이 담긴 그릇도 잎이예요! 하나도 안흐르더라구요 ㅋㅋ
신기해서 들어봤어요 ㅋㅋㅋ
콘튀김 콩나물무침 사테 두부코코넛국 닭고기무침 땅콩멸치볶음 과일 이렇게 나왔네요 ㅎㅎ
맛은 별로예요 ㅎ 두부코코넛국에서부터 느낌 오시죠..?
다들 향이 좀 신기하고 진합니다.
콩나물무침에는 생강향이 엄청 나요 ㅎ
모든 음식에서 생강 or 코코넛향이 납니다 ㅎ
![](https://blog.kakaocdn.net/dn/bh5eed/btsvlvWJdfj/cr6Ze1ERe4GDg3n5rrMUiK/img.jpg)
나시고랭! 집집마다 맛이 다르다는 나시고랭!
양이 그동안 시켜본 나시고랭 중 가장 적네요 ㅎ
맛은 나시고랭이 아닌 그냥 나시 같아요 ㅎㅎ
볶은 느낌이 없고 그냥 찐밥 같아요 ㅎㅎ
군대에서 주는 볶음밥 아시죠? 이름만 볶음밥이고
그냥 솥에 찐거 ㅎㅎ 그거같습니다 ㅎㅎㅎ
![](https://blog.kakaocdn.net/dn/df7LP0/btsvvE6dVGT/RZ7KJho6wKZLHL11UjjTg1/img.jpg)
사테! 소고기와 닭고기 하나씩 시켰어요!
맛있어요! 평범합니다 ㅎㅎ
같이 나온 반찬은 예! 생강향이 엄청 납니다!
ㅎㅎㅎ 맛집이라고 열심히 찾아가서 배고픈 상태로
먹었는데 좀 아쉬웠네요 ㅎㅎ
계산하면서 웨이팅 중이신 한국 커플분에게 말씀드렸어요.
코코넛과 생강향이 매우 강하니 조심하셔라 ㅎ
4명이서 저렇게 먹고 배가 안차더라구요.
그래서 먹으면서 바로 다음 맛집 찾았고
계산하고 바로 다음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ㅎㅎ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1.gif)
다음 맛집은 와룽 마칸 부 루스!
warung makan bu rus!
아 웨이팅이 엄청나더라구요!!
가면 이름을 적는 종이가 있어요.
언능 적어주셔야 웨이팅 순번 안밀립니다~
한 30분은 웨이팅한 것 같고
주문하고서도 30분은 기다린 것 같네요 ㅎㅎ
![](https://blog.kakaocdn.net/dn/xAh1G/btsvdoYMwPK/O3AgxIK5fS5pl4f2yuUnuK/img.jpg)
미고랭이구요~ 전형적인 미고랭 이였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9qOVS/btsvnd88mFI/f310ZwfwOizOLHqbYvSl10/img.jpg)
닭고기가 들어간 국물요리인 소토 아얌 soto ayam입니다
뜨끈하니 맛있었습니다 ㅎㅎ 만
이미 최고봉 국물요리를 접한 터라.. 아쉬웠네요 ㅎ
![](https://blog.kakaocdn.net/dn/dbrBcr/btsvlw9eykL/2XxQceBZ3dK5EahBtwzma1/img.jpg)
사테입니다! 평범했어요!!
우붓은 암튼 맛도리 도시는 아닌 것인가..?
너무 피곤한 상태여서 그랬나..?
암튼 조금은 실망스런 탐방이였네요 ㅠㅠ
![](https://blog.kakaocdn.net/dn/cgHARW/btsvvEd5phx/jOpisiPdYNaUjrBcRFlVfk/img.jpg)
돌아가는 길에 들려본 우붓왕궁 바로 옆에 있던
투키스 코코넛 샵! tukies coconut shop!
유우명한 코코넛 아스크림 가게입니다~
클래식으로 먹어봤는데요!
와 맛있어요! 제가 먹어본 코코넛 그 모든 것들 중에
가장 자연스럽게 달고 맛있었어요!!
근데 제 짝꿍은 뭐 그럭저럭이라며 잘 안먹더라구요 ㅎ
이렇게 우붓에서의 첫날이 아쉽게 끝나버렸어요ㅠ
너무 아쉬워서 다음날 일찍 짐 맡기고 열심히 돌았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드디어 찾은 우붓 맛집!!
공개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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