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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야기/일본

[일본: 다카야마] 정말 일본스러운 다카야마 아침시장

by 며닝이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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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라카와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시라카와 고

 

 

다카야마 시

일본

 

병우유를 사서 (커피우유를 이날 먹었다 함.. 모르겠듬.. 기억 무)

체크아웃을 하고 JR다카야마 역에 짐을 맡긴 후 아침시장으로 향했다.

공기가 무지 좋은 다카야마.

마치 새벽 약수터에 가듯 상쾌한 기분이었다.

 

 

다카야마 아침시장 가는 길에 만난 예쁜 집. 가게인지 집인지 모르겠지만.

약국에 들러 쏘야 화상상처를 위한 붕대랑 테이프를 샀던것같음. 붕대는 안샀나?

어찌혔건 아침시장 도착!

뭐양 귀여웡

 

 

여기서 가족들이랑 나눠가질 아이들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얼굴 없는 빨간 원숭이(같지 않지만 원숭이 라고함) 인형을 네개 샀다.

엄마 아빠 쏘야 다들 어디에 달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회사에서 쓰는 USB에 달아놓았다.

왕 원숭이

여러가지 원숭이

히다규 고로케집에 왔다. 고로케를 주문하는 쏘야

 

이유는 모르겠는데 다카야마 히다규 고로케

이건 그냥 존맛이다..

겉은 빠삭 속은 초크초크

히다규 초밥도 먹었다.

 

이것은 증말이지 너무 비싸다. 두 피스에 육백엔 ㅡㅡ 후....그래도 욜라리 맛있음.

맛있어서 더 먹고싶은데 비싸서 짜증난다.

저 접시같은 과자에서는 새우맛이 났다.

 

초밥집 건너편에 있는 정체모를 건물. 너무 예쁘다.

이건 왜 찍었을까

볕이 좋은 일본

인력거.

 

다카야마가 작은 교토라고 불린다던데

난 개인적으로 교토보다 다카야마가 더 좋았던 것 같다.

꺼멍꺼멍한 집들이 일본 볕을 받아 예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교토보다 더 일본스러운 다카야마!

기모노 모양 와인 커버

 

아침시장을 힘차게 구경하고 다카야마역으로 왔다.

역에서 파는 히다규 도시락을 사먹었따.

내가 그르케 먹고싶다고 먹고싶다고 해서 사서 증말 가난해보이게 짐짝 앞에 끼고 앉아서 먹었따.

 

막 피가 뚝뚝 떨어진닼ㅋㅋㅋㅋ

피랑 밥이랑 막 섞었는데 피가 무슨 마법 소스마냥 맛있었다. 부드럽고 녹아녹아~

히다규가 몬데 그래? 몬데 이케 맛있어? 어이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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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진을 찍어봐도 드럽게 맛없게 나와서 다 삭제했는지 남아있는 이미지가 없네.

맛있긴 참 맛있었는데 말야.

 

 

암튼 이제 다카야마는 안녕 할 시간이다.

 

 

암튼 다카야마 잘 안녕 하고 지옥의 나고야로 다시 돌아왔다.

나고야로 돌아와서 또!!!!!!!!!! 편의점 도시락을 사서(기후 지역은 로손은 안보이고 패밀리마트만 보여서 계속 패밀리마트 편의점 도시락만 먹었는데 나중엔 패밀리마트 도시락 종류 다 외울정도였음. 지겹) 교토행 긴테츠 특급권을 끊었다.

 

교토로 가는 기차에서 석양을 보며

개 똥맛 똥똥똥똥맛 나는 사케맛 킷켓과

 

장 운동을 활발히 해줄 요거트와

 

기타 등등의 음식(예를 들면 쏘야가 사랑하는 이름 기억 안나는 감자과자와 1회2정 복용하는 젤리 등)을 우걱우걱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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