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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야기/일본13

[일본: 유후인] 일본하면 료칸이지! 유후인 료칸 후기 [일본: 유후인] 유후인 긴린코호수와 근처 맛집 [일본: 유후인] 유후인 긴린코호수와 근처 맛집[일본: 후쿠오카] 맛 좋은 명란만두 드디어 지루하고 볼거없었던 후쿠오카를 떠나 유후인으로 출발하는 날이다. 어제 저녁까지 진짜 발이 동강나도록 돌아다니고, 게스트하우스에서도 흉흉한 m-hyun.tistory.com 아직 오늘이 끝나지 않았다. 비가 와장창 내리기 전에 우리는 장을보고 유후인의 료칸으로 향했다. 료칸에 우리가 말한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도착했고, 지배인아재가 우리를 방으로 인도해줬는데 내가 그 와중에 우리 짐 어딨냐고 호들갑 떨었..ㅋㅋㅋㅋㅋㅋㅋ 그랬는데 굉장히 점잖게 이미 올려놨다고.. 감동 또 감동이었다. 일본스러운 발코가 좁은 불편한 슬리퍼를 신고 우리는 방으로 이동했다. 이층 제일 끝방.. 2023. 5. 12.
[일본: 유후인] 유후인 긴린코호수와 근처 맛집 [일본: 후쿠오카] 맛 좋은 명란만두 드디어 지루하고 볼거없었던 후쿠오카를 떠나 유후인으로 출발하는 날이다. 어제 저녁까지 진짜 발이 동강나도록 돌아다니고, 게스트하우스에서도 흉흉한 일이 있어서 그런지 꿀잠 잤다..? (뭐래) 아무튼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 유후인으로 가기위해 짐을 싸들고,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하카타역으로 출발했다. 역시나 교통패스를 이용해 편하게 하카타역에 도착한 우리는 차타기 전에 배고플까봐 로손에서 차에서 먹을 음식을 사고(매우많이), 엄마 커피도 사주고 차타러갔다~ 우리가 가는날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 걱정을 한가득 안고 도착했는데, 다행히 비는 안오고 흐린 날씨가 우리를 맞았다. 이번에 싸게 예약한 료칸이 좋은데 너무 깊숙히 있어서.. 우리는 캐리어 미친 캐리어를 끌고 거의.. 2023. 4. 14.
[일본: 후쿠오카] 맛 좋은 명란만두 [일본: 후쿠오카] 인생 모츠나베와 야키토리 일찍 일어나 다자이후텐만구에 가기 위해 하카타역으로 향했다. 오늘부터 한큐패스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숙소 가까이에 위치한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쉽게 하카타역에서 내렸다. 차타러 가기 전에 우리는 차에서 먹을 음식을..(또 사) 로손에 들려서 샀다. ㅋㅋㅋㅋ 모닝커피를 외치는 엄마를 위해 커피도 사고, 나는 또 모찌롤~ 배면은 명란젓들어있는 오니기리를 샀다. (또 명란ㅋㅋㅋ 명란 러버 배면) 음 아는맛인데 맛이 좋았다 ㅎㅎ 아무튼 우리는 도착했고, 날씨가 증말 끝내주게 좋았다. 근데 추웠지 다자이후텐만구에 도착해서 내렸는데, 사람들이 벌써 엄청 많았다. 복작복작한 곳들을 잘도 뚫고 다니면서 구경했다. 가오나시 지갑인가? 필통인가도 발견하고 너무 귀여워서 .. 2023. 4. 13.
[일본: 후쿠오카] 인생 모츠나베와 야키토리 [일본: 교토] 후시미이나리에서의 가난한 추억 우리는 오후에 후쿠오카 공항에 떨어졌고, 너무나 쉽게,, 길 한 번 헤매지 않고, 공항에서 기온역까지 도착했다. 오사카보다 더 한국인이 여행하기 좋게 만들어 놓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너무 완벽하게 찾아놨거나.. 사실 후쿠오카의 첫인상은 서울과 다르지 않은 느낌을 받았고 결론은 그래서 도시여행은 그닥 안땡긴다 ㅋㅋ 아무튼 짐풀고 우리의 첫 목적지인 모츠나베를 먹으러 하카타역으로 향했다. 모츠나베집도 어렵지 않게 찾았고, 우리는 조금 기다리다가 모츠나베집으로 들어갔다. 모츠나베에 대해 쯩그미에게 말해줬더니. 으... 곱창이라니! 라는 반응을 보이더니.. 먹어보더니 젤 잘 먹는다 ㅋㅋㅋㅋㅋ 근데 증말 모츠나베 맛있다. 후쿠오카 여행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 2023. 4. 12.
[일본: 교토] 후시미이나리에서의 가난한 추억 [일본: 아라시야마] 교토역 맛집, 교토에서 아라시야마 가는 법 ​ ​ 일본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귀국하는날.. ㅠㅠ 어제 미친듯이 과소비한 우리는 돈이 없었기에 어제 편의점에서 사고 남겨둔 빵으로 대충 허기를 채우고, 전철을 타고 후시미이나리 신사로 향했다. 게이샤의추억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유명한 관광명소인데 그영화 안봐서 모른다. 아무튼 전철을 타느라 돈을 또 소비한 우리는 더 거지가 되어서 후시미이나리역에 도착하였고, 캐리어를 끌고있었던 상태라 코인락커 두개에 우리의 짐을 넣어놓고.. (여기서는 수납능력을발휘할 수도 없었다 ㅋㅋ) 완전히 알거지가 된 우리는 신사로 들어갔다. 입장료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많은 기념품샵들을 그냥 바라만 보고있어야했지 아무튼 생각보다 갱장히 이뻤다. 사람.. 2023. 4. 10.
[일본: 아라시야마] 교토역 맛집, 교토에서 아라시야마 가는 법 [일본: 나라] 사슴공원 문다, 들이받는다, 때린다, 돌진 사가아라시야마 일본 오늘은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에 가는 날~ 잘 자서 기분 캡좋은 나와 늦잠자서 기분 더 좋은 배면은 함께 아라시야마로 가기 위해 교토역으로 갔다! 일단 내일 돌아갈때 사용할 JR west 패스 교환을 하고, 아라시야마행 버스를 타기 전 밥을 먹기로 했는데 교토역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함박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다! 배면이 그르케 이쁘다고 칭찬한 일본 역안내원이 우리가 가려고 했던 곳을 영어로 친절히 알려주고 우리는 무사히 잘 찾아서 엄청나게 긴 웨이팅을 기다려 들어갔다. 둘이 사이좋게 하나씩 함박스테이크를 시켰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토마토.. 가 진짜 개 쩌는맛이다. 토마토 위에 그냥 소스만 뿌린건데 뭔데 이렇게 맛있지 하면서 토마토 .. 2023. 4. 9.
[일본: 나라] 사슴공원 문다, 들이받는다, 때린다, 돌진 [일본: 교토] 교토 인생당고, 인생규카츠 [일본: 교토] 교토 인생당고, 인생규카츠 [일본: 다카야마] 정말 일본스러운 다카야마 아침시장 [일본: 다카야마] 정말 일본스러운 다카야마 아침시장 [일본: 시라카와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시라카와 고 다카야마 시 일본 병우유를 사서 m-hyun.tistory.com ​ ​ ​ 오늘은 나라에 가는 날이다. 그노매 사슴공원을 보러가는날. 우리는 늘 그래왔든 편의점에 들려 먹을것을 산 후 (배면은 또 편의점 치킨을 샀다) 교토역으로 가 나라행 긴테츠 특급을 교환하기로 했다. 무사히 교토역으로 도착하였지만, 중요한건 긴테츠특급 교환권을 놓고왔넹? 오왕~~ 돈을 날려먹었습니다~ 그래서 열라게 오래걸리는 일반열차를 타고 나라로 출발하였다. 아침부터 배가 이상하니 기분도 .. 2023. 4. 8.
[일본: 교토] 교토 인생당고, 인생규카츠 [일본: 다카야마] 정말 일본스러운 다카야마 아침시장 [일본: 다카야마] 정말 일본스러운 다카야마 아침시장 [일본: 시라카와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시라카와 고 다카야마 시 일본 병우유를 사서 (커피우유를 이날 먹었다 함.. 모르겠듬.. 기억 무) 체크아웃을 하고 JR다카야마 역에 짐을 맡긴 후 아침시장 m-hyun.tistory.com 교토에 도착하니 밤 9시 쯤... 교토 숙소 잼 호스텔 기온에 체크인을 했다. 여태 묵은 숙소 중 가장 좋고 가장 게스트하우스답고 가장 영어 잘 한다. 직원 비주얼도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짐을 대충 풀고 밤거리를 조금 돌아다녔다. 정말 예뻤다. 교토는 첫인상부터 좋았다. 교토 좋당. 정말 좋당. 교토의 밤 거리를 조금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또 편의점에서 도시락.. 2023. 4. 7.
[일본: 다카야마] 정말 일본스러운 다카야마 아침시장 [일본: 시라카와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시라카와 고 다카야마 시 일본 병우유를 사서 (커피우유를 이날 먹었다 함.. 모르겠듬.. 기억 무) 체크아웃을 하고 JR다카야마 역에 짐을 맡긴 후 아침시장으로 향했다. 공기가 무지 좋은 다카야마. 마치 새벽 약수터에 가듯 상쾌한 기분이었다. 다카야마 아침시장 가는 길에 만난 예쁜 집. 가게인지 집인지 모르겠지만. 약국에 들러 쏘야 화상상처를 위한 붕대랑 테이프를 샀던것같음. 붕대는 안샀나? ​ 어찌혔건 아침시장 도착! 뭐양 귀여웡 여기서 가족들이랑 나눠가질 아이들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얼굴 없는 빨간 원숭이(같지 않지만 원숭이 라고함) 인형을 네개 샀다. 엄마 아빠 쏘야 다들 어디에 달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회사에서 쓰는 USB에 달아놓았다. ​ 왕 원숭이 ​ 여러.. 2023. 4. 6.
[일본: 시라카와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시라카와 고 [일본: 다카야마] 나고야에서의 힘든 하루... 꿀맛 다카야마 온천우유 Shirakawa-go 일본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라카와고에 가는 날!! 심지어 우리가 가는 기간은 시라카와고 라이트업 행사 하는 날이라 더 기대가 됐었다. 시라카와고 때문에 굳~이~~ 기후현에 오게 되었다지.. 암튼 원래 계획은 다카야마 아침시장 구경한 다음에 시라카와고로 출발하는 것 이었는데, 느무 힘들어서 아침시장은 내일로 미루자고 급 정정. 10시까지 자고 일어나서 여유지게 온천을 즐겼다. 캬~ 노곤노곤 너무 좋았다. 비록 쏘야 손에 화상때문에 비닐장갑을 첩첩산중으로 끼고 있어서 불편하고 일본인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지만 햄보켓다. 노천온천이 너무 찍고 싶었지만... 사람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찍지는 못하고 아쉬운 마음.. 2023. 4. 4.
[일본: 다카야마] 나고야에서의 힘든 하루... 꿀맛 다카야마 온천우유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4D의 저주, 이치란라멘 레시피 오사카 안녕~~~ 긴테츠 레일패스를 사용하여 기차타러 고고! :: 쏘야 글 발췌 :: 오늘은 오사카를 떠나 드디어 시라카와고를 가기 위해 나고야로 떠난당 !! 우리는 숙소 앞 지하철을 타고 긴테츠레일패스를 바꾸러 갔다. 아니 근데 표바꿔주는 아저씨가 돈을 더 내야한다고 그러는거!! 이건 말이 안된다. 돈을 더 지불하라고 쓰여있지도 않았고, 우린 이미 한국에서 긴테츠레일패스를 산것이기 때문에! 그 아저씨가 우리말을 잘 못알아들었거나, 이 패쓰를 모르는 것 같았다. (악의적으로 돈을 더 내라고 하는 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 아무래도 이상하여 다른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어느 장소를 손짓하셨다. 그곳으로 들어가보니 패스바꾸는 곳이.. 할렐루야 ㅠ.. 2023. 4. 3.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4D의 저주, 이치란라멘 레시피 [일본: 오사카] 오사카 맛집 추천, 오사카 노면전차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날~ 6시에 일어난 우리는 준비하고 전철을 타러 출발했다. 전철 타기전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랑 빵을 샀는데 지하철에서 먹어도 되는고양? 하면서 엄청 눈치보면서 봉지 뜯을까 말까 고민하는데 어떤 여자가 빵을 우적우적 먹고있길래 우리도 그냥 까서 우적우적 먹었다 ㅎㅎ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길 등등은 쓰기 귀찮으니 동생 일기 발췌 ㅡ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는길이 조금 어려웠는데 전철을 갈아타야 했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냥 이게 끝까지 가는줄 알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왠지 배면의 쎄한 느낌과 전철이 굉장히 오래 정차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밖에서 휘리릭 동태를 살핀 배면이 갈아타야한다고 해서 올바르게 전철을 갈아탔다.. 2023.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