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야기75 [일본: 아라시야마] 교토역 맛집, 교토에서 아라시야마 가는 법 [일본: 나라] 사슴공원 문다, 들이받는다, 때린다, 돌진 사가아라시야마 일본 오늘은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에 가는 날~ 잘 자서 기분 캡좋은 나와 늦잠자서 기분 더 좋은 배면은 함께 아라시야마로 가기 위해 교토역으로 갔다! 일단 내일 돌아갈때 사용할 JR west 패스 교환을 하고, 아라시야마행 버스를 타기 전 밥을 먹기로 했는데 교토역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함박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다! 배면이 그르케 이쁘다고 칭찬한 일본 역안내원이 우리가 가려고 했던 곳을 영어로 친절히 알려주고 우리는 무사히 잘 찾아서 엄청나게 긴 웨이팅을 기다려 들어갔다. 둘이 사이좋게 하나씩 함박스테이크를 시켰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토마토.. 가 진짜 개 쩌는맛이다. 토마토 위에 그냥 소스만 뿌린건데 뭔데 이렇게 맛있지 하면서 토마토 .. 2023. 4. 9. [일본: 나라] 사슴공원 문다, 들이받는다, 때린다, 돌진 [일본: 교토] 교토 인생당고, 인생규카츠 [일본: 교토] 교토 인생당고, 인생규카츠 [일본: 다카야마] 정말 일본스러운 다카야마 아침시장 [일본: 다카야마] 정말 일본스러운 다카야마 아침시장 [일본: 시라카와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시라카와 고 다카야마 시 일본 병우유를 사서 m-hyun.tistory.com 오늘은 나라에 가는 날이다. 그노매 사슴공원을 보러가는날. 우리는 늘 그래왔든 편의점에 들려 먹을것을 산 후 (배면은 또 편의점 치킨을 샀다) 교토역으로 가 나라행 긴테츠 특급을 교환하기로 했다. 무사히 교토역으로 도착하였지만, 중요한건 긴테츠특급 교환권을 놓고왔넹? 오왕~~ 돈을 날려먹었습니다~ 그래서 열라게 오래걸리는 일반열차를 타고 나라로 출발하였다. 아침부터 배가 이상하니 기분도 .. 2023. 4. 8. [일본: 교토] 교토 인생당고, 인생규카츠 [일본: 다카야마] 정말 일본스러운 다카야마 아침시장 [일본: 다카야마] 정말 일본스러운 다카야마 아침시장 [일본: 시라카와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시라카와 고 다카야마 시 일본 병우유를 사서 (커피우유를 이날 먹었다 함.. 모르겠듬.. 기억 무) 체크아웃을 하고 JR다카야마 역에 짐을 맡긴 후 아침시장 m-hyun.tistory.com 교토에 도착하니 밤 9시 쯤... 교토 숙소 잼 호스텔 기온에 체크인을 했다. 여태 묵은 숙소 중 가장 좋고 가장 게스트하우스답고 가장 영어 잘 한다. 직원 비주얼도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짐을 대충 풀고 밤거리를 조금 돌아다녔다. 정말 예뻤다. 교토는 첫인상부터 좋았다. 교토 좋당. 정말 좋당. 교토의 밤 거리를 조금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또 편의점에서 도시락.. 2023. 4. 7. [일본: 다카야마] 정말 일본스러운 다카야마 아침시장 [일본: 시라카와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시라카와 고 다카야마 시 일본 병우유를 사서 (커피우유를 이날 먹었다 함.. 모르겠듬.. 기억 무) 체크아웃을 하고 JR다카야마 역에 짐을 맡긴 후 아침시장으로 향했다. 공기가 무지 좋은 다카야마. 마치 새벽 약수터에 가듯 상쾌한 기분이었다. 다카야마 아침시장 가는 길에 만난 예쁜 집. 가게인지 집인지 모르겠지만. 약국에 들러 쏘야 화상상처를 위한 붕대랑 테이프를 샀던것같음. 붕대는 안샀나? 어찌혔건 아침시장 도착! 뭐양 귀여웡 여기서 가족들이랑 나눠가질 아이들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얼굴 없는 빨간 원숭이(같지 않지만 원숭이 라고함) 인형을 네개 샀다. 엄마 아빠 쏘야 다들 어디에 달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회사에서 쓰는 USB에 달아놓았다. 왕 원숭이 여러.. 2023. 4. 6. [일본: 시라카와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시라카와 고 [일본: 다카야마] 나고야에서의 힘든 하루... 꿀맛 다카야마 온천우유 Shirakawa-go 일본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라카와고에 가는 날!! 심지어 우리가 가는 기간은 시라카와고 라이트업 행사 하는 날이라 더 기대가 됐었다. 시라카와고 때문에 굳~이~~ 기후현에 오게 되었다지.. 암튼 원래 계획은 다카야마 아침시장 구경한 다음에 시라카와고로 출발하는 것 이었는데, 느무 힘들어서 아침시장은 내일로 미루자고 급 정정. 10시까지 자고 일어나서 여유지게 온천을 즐겼다. 캬~ 노곤노곤 너무 좋았다. 비록 쏘야 손에 화상때문에 비닐장갑을 첩첩산중으로 끼고 있어서 불편하고 일본인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지만 햄보켓다. 노천온천이 너무 찍고 싶었지만... 사람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찍지는 못하고 아쉬운 마음.. 2023. 4. 4. [일본: 다카야마] 나고야에서의 힘든 하루... 꿀맛 다카야마 온천우유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4D의 저주, 이치란라멘 레시피 오사카 안녕~~~ 긴테츠 레일패스를 사용하여 기차타러 고고! :: 쏘야 글 발췌 :: 오늘은 오사카를 떠나 드디어 시라카와고를 가기 위해 나고야로 떠난당 !! 우리는 숙소 앞 지하철을 타고 긴테츠레일패스를 바꾸러 갔다. 아니 근데 표바꿔주는 아저씨가 돈을 더 내야한다고 그러는거!! 이건 말이 안된다. 돈을 더 지불하라고 쓰여있지도 않았고, 우린 이미 한국에서 긴테츠레일패스를 산것이기 때문에! 그 아저씨가 우리말을 잘 못알아들었거나, 이 패쓰를 모르는 것 같았다. (악의적으로 돈을 더 내라고 하는 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 아무래도 이상하여 다른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어느 장소를 손짓하셨다. 그곳으로 들어가보니 패스바꾸는 곳이.. 할렐루야 ㅠ.. 2023. 4. 3.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4D의 저주, 이치란라멘 레시피 [일본: 오사카] 오사카 맛집 추천, 오사카 노면전차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날~ 6시에 일어난 우리는 준비하고 전철을 타러 출발했다. 전철 타기전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랑 빵을 샀는데 지하철에서 먹어도 되는고양? 하면서 엄청 눈치보면서 봉지 뜯을까 말까 고민하는데 어떤 여자가 빵을 우적우적 먹고있길래 우리도 그냥 까서 우적우적 먹었다 ㅎㅎ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길 등등은 쓰기 귀찮으니 동생 일기 발췌 ㅡ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는길이 조금 어려웠는데 전철을 갈아타야 했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냥 이게 끝까지 가는줄 알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왠지 배면의 쎄한 느낌과 전철이 굉장히 오래 정차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밖에서 휘리릭 동태를 살핀 배면이 갈아타야한다고 해서 올바르게 전철을 갈아탔다.. 2023. 4. 2. [일본: 오사카] 오사카 맛집 추천, 오사카 노면전차 타기 오사카 시 일본 동생과의 일본여행이 시작되었다. 나으 엄청난 손놀림으로 왕복 8만원에 티켓팅! 캬햐 부푼 맘을 안고 오사카 공항에서 내려 라피트 특급을 타고 난바역으로 고! 오사카 난바역에서 나오자마자 오코노미야키를 사먹었다. 너무 배고픈 상태라 그랬는지, 원래 맛있는 집인지 판단할 수 없었지만 증말 맛있었다. 찡찡대던 쏘야도 잠시나마 행복해보였고 입다물어서 좋았다. 숙소에 안전하게 도착하고 처음 본 소감은 "오잉? 뭐냐 이 곳은?" 이것은 한국 고시원에 가구를 뺀 느낌 그냥 개 코딱지만했다. 여기서 발뻗고 잘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난쟁이 족인 우리는 발 잘 뻗고 잤다 ㅎ 일본여행 사전조사 결과 일본의 편의점 음식이 대부분 맛있다했고 또 디저트계의 여왕인 쏘야가 제발 편의점 들르자고해서 로손 편의점에 갔.. 2023. 4. 1. [몽골: 테를지] 승마, 거북이바위, 몽골여행의 마지막 날 ㅜㅜ [몽골: 테를지] 끝 없이 달려 도착한 테를지, 몽골 전통음식 허르헉! 그렇게 몽골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쑤꾸씨는 아침일찍 픽업차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배면과 나는 잠에 취해 멀리 안간다 ~ 하면서 다시 잠들었는데 꾸켠쓰가 쑤꾸 캐리어도 들어주고 아주 ㅠㅠ 자상한 남자였어 생각해보니 멀리 안간다가 아니라 아예 침낭속에서 발가락도 안뺌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쑥언니를 보내고 쉬다가 아침으로 꾸켠오빠 또 라면먹고 라면 안좋아한다더니 개 뻥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똥마려서 혼자 나갔다왔다. 여기도 화장실이 당연 푸세식이었는데 기억이 남는게 문이 안잠겨 ㅎㅎ 아니 잘 안닫겨 ㅎㅎㅎ 그리하여 문을 손으로 부여잡고 끙아를 한 기억이 있다. 문틈으로 지나다니는 몽골리안을 바라보며...^^ 눈을뜨니 비는.. 2023. 3. 28. [몽골: 테를지] 끝 없이 달려 도착한 테를지, 몽골 전통음식 허르헉! [몽골: 바양작] 역대급 은하수! 몽골 밤 하늘 별, 은하수, 달 어제 바양작에서 몽골여행 마지막날 마냥 밤새 놀다가 거의 동틀때 잠이 들어서 일어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오늘 갈라가 먼 길을 떠나야한다면서 빨리 일어나야한다더니 지는 만취하고 졸라 늦게 일어나셨다. 여느때와 같이 민쑤꾸가 젤 먼저 일어났고, 어제 똥똥씨와 배면과 나는 새벽에 지팡이자리니 뭐니 별이 움직인다 별똥별이 내린다 어쩌구 수다떨다가 늦게 자서 조금 늦게 일어나 씻었다. 캬 그나저나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다 바양작은 춥지도 덥지도 않고 하늘도 너무 파랗게 이쁘고.. 너무 좋아 ㅠㅠ 오늘 아침은 다들 라면을 먹었다. 나는 그닥 라면을 먹고싶지 않았기 때문에 빵과 버터와 잼을ㅋㅋㅋㅋ 그리고 차를 ㅋㅋㅋㅋ 그리고 쑥언니 안먹겠다더니 꾸.. 2023. 3. 27. [몽골: 바양작] 역대급 은하수! 몽골 밤 하늘 별, 은하수, 달 [몽골: 바양작] 공룡알 화석이 있는 바양작 미친듯이 예뻤던 바양작을 뒤로하고 우리는 일찍 게르로 돌아왔다. 숙소에 무슨 공룡뼈도 있다고 구경하라고 그러던데 쑥언니 신나서 구경가고 사진 열심히 찍어왔길래 나도 화장실가면서 한 번 봤는데.. 뭐 공룡뼈를 이렇게 방치해놨다고..? 가짜인가 싶었다.. 별 감흥없이 게르로 돌아왔고 몸이 아팠던 나는 곤히 낮잠에 들었다. 모두가 씻으러가고 놀러 나간사이 나는 게르안에서 게르와 데메랑 시간을 보냈지 ..ㅎ 빛도 예쁘고 문양은 촌스럽지만 잘 어울렸던 곳이었다. 참 몽골몽골한 곳이야 저렇게 거란족처럼 스카프를 위에 걸어놨는데 마치 내가 표범을 잡은 것 처럼 보이네 낮잠을 꿀꿀 자고 있는데 갈라가 저녁을 대령하였다. 솔직히 점심도 안먹어서 너무 배고팠지만 먹기.. 2023. 3. 26. [몽골: 바양작] 공룡 화석이 있는 바양작 [몽골: 홍고르엘스] 고비사막에서의 일몰과 은하수 벌써 몽골에서의 네번째날. 홍고르엘스에서의 아침이밝았다. 하루하루 아침에 눈을 뜨는게 뭔가 아쉽다. 5박6일이면 충분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자꾸 넘넘넘넘넘넘 아쉽다 ㅠㅠ 나는 절대적으로 아침에 일출을 보기로 마음먹었기에 눈을 번쩍뜨고 일어나 나왔는데!! 졸라 깜깜해 당황스럽고 춥고.. 꾸켠오빠도 안깼고.. 그래서 다시 들어가서 한시간 있다가 나오기로 했다. 한시간이 지나고 오빠가 부스럭거리면서 일출사진을 찍으러 나간다길래 나는 조금 더 뒹굴다가 오빠가 안들어오길래 나갔다 ㅋㅋㅋㅋㅋㅋ 나가보니 오빠는 저 멀리서 사진을 촬칵촬칵 찍고 있었고 와 분홍분홍한 하늘이 너무 이뻐서 나는 우아우아 ~ 하면서 휴대폰으로 열심히 풍경을 담았다. 나는 사실 하늘에 쉽게 .. 2023. 3. 25. 이전 1 2 3 4 5 6 7 다음